봉쇄 해제 앞둔 상하이 안정세…상하이 탈출 기차표값 폭등(종합)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소와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을 뜻한다.상하이는 전날부터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약국, 시장 등의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했고, 오는 22일부터 대중교통도 점차 정상화할 예정이다.상하이를 빠져나가려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기차 암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편 수도 베이징의 전날 신규 감염자 수는 52명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지역별 감염자 수는 차오양구 387명, 팡산구 309명, 하이뎬구 120명, 펑타이구 101명, 퉁저우구 74명 순이구 44명 등이다.광둥성 광저우에서는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강한 새로운 변이인 BA.2.12.1가 확인됐다.최근 미국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BA.2.12.1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 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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