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못 받는 현대차 행사서…백악관 '역사적인 법안'

백악관이 한국산 전기차를 차별하는 법안을 놓고 역사적인 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열린 현대차 공장 착공식에서 한 ..

백악관이 한국산 전기차를 차별하는 법안을 놓고 역사적인 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열린 현대차 공장 착공식에서 한 말입니다. 가뜩이나 보조금을 받지 못해서 울상인 우리기업 행사에 와서 자기 자랑만 한 셈인데요. 결국 우리 바람과 달리 법이 고쳐지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

55억 달러, 우리돈 7조8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투자지만, 이날 착공식은 지역주민과 관련 인사만 초청해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중간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인들은 행사에 빠짐 없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백악관 대표로 참석한 알리 자이디 기후보좌관은 오히려 IRA의 성과를 자랑했습니다.IRA가 당파를 떠나 미국을 뭉치게 했다며 지역 민주당 의원들의 노고를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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