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라원리 폐기물 처리기한 또 연장, 주민들 분노 김동일 라원2리_폐기물 이재환 기자
보령시는"기상상황 악화에 따라 폐기물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지만 주민들은"폐기물 처리를 행위자에만 맡기지 말고 보령시가 직접 나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라원리 주민들은 마을 산지에 묻힌 불법 폐기물에서 나오는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라원리 주민들은 지난 달 28일에 이어 8일 오전 보령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주민들은 폐기물을 빠르게 치우고 산지를 복구해야 산지훼손으로 인한 홍수피해와 침출수 문제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 B씨도"12월 5일까지 처리하겠다더니 12월 30일까지 처리기한을 또 연기했다"며 행위자에게 맡기는 방식으로는 폐기물 처리가 어려워 보인다"며"주민들은 참을 만큼 참았다. 30일 이후에 눈이 오고 땅이 얼면 또다시 치우지 못할 수도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것인가"라고 토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힘 “3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 예외’ 일몰 연장해야”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 올해 말 일몰되는 ‘추가연장근로제’의 일몰 시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전한 공공서비스 위한 노동자 파업 지지합니다''안전한 공공서비스 위한 노동자 파업 지지합니다' 강북구 주차장 도서관 강북구청 도시관리공단 김일웅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들섬 인근 송전선로, 야생동물보호구역 인근에서 청둥오리 사체 발견소들섬 인근 송전선로, 야생동물보호구역 인근에서 청둥오리 사체 발견 삽교호 청둥오리_사체 이재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호날두 빠지자 미친 경기력…포르투갈, 6-1로 스위스 완파 | 중앙일보호날두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습니다.\r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 호날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