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파업 이틀째‥'업무복귀 명령 검토'

정부는 어제 파업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 우려에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정부는 의료 재난상황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어제 서울에서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 보건의료노조가 오늘은 서울과 세종, 부산, 광주 등 주요지역 4곳에서 총파업 대회를 이어갑니다."국민들의 간병비 고통을 해결하라, 부족한 인력 문제 해결하라, 국민 생명을 살려낸 공공병원 살려내라 이것을 정치파업이라고 한다면 이런 정치 파업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려와 달리 의료 현장의 큰 혼란은 없었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경증 입원환자에게 퇴원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정부는 어제 파업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 우려에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해를 끼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업무복귀 명령까지도 검토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bcnews /  🏆 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19년 만에 총파업 '코로나 땐 '영웅', 끝나니 토사구팽''코로나 때 환자를 치료했던 공공병원들은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에도 의사와 환자들이 돌아오지 않았다' '병상 가동률이 40%를 넘지 못해 매월 적자가 8억원에서 20억원까지 나고 있다' '정부는 2021년 9월 노·정 합의대로 공공의료 확충을 강화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할리우드 배우, 결국 파업 나선다…63년만에 작가‧배우 동반 파업할리우드 작가들이 지난 5월부터 파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배우와 방송인들도 결국 파업에 나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보건의료노조 내일 파업 돌입...의협 등 '파업 우려'[앵커]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내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전국에서 4만5천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진료 차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료단체가 파업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IAEA ‘알프스’ 성능 검증 0번…윤 정부 허위주장 들통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가 2013년 설치된 이후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실제 성능 검증을 한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프스 성능 검증이 이뤄졌다’는 정부의 그간의 설명과는 다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장연, 이틀째 시내버스 막는 기습시위…“내일도 계속할 것”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시내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는 기습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보건의료노조 내일 파업 돌입...벌써 차질 시작[앵커]보건의료노조가 공공 의료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내일과 모레 이틀 총파업에 돌입합니다.노조 측은 전국에서 4만5천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일부 병원에서는 벌써부터 진료에 차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정훈 기자!파업 규모가 큰 것으로 보이네요.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