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보고 손뼉…'알코올 중독' 아들 이상 행동에 둔기 살해한 母

대한민국 뉴스 뉴스

벽 보고 손뼉…'알코올 중독' 아들 이상 행동에 둔기 살해한 母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1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1%

10년 넘게 술을 마시며 지낸 아들 B씨는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잠을 못 잔 어머니 A씨에 둔기로 수차례 맞아 작은 방에 3일간 방치돼 숨졌다. 알코올중독 이상행동 술 모자지간 폭행 상해치사 쇼크

부산지법 형사5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판결에 따르면, B씨는 10년 넘게 일정한 직업 없이 집에서 술을 마시며 지내 모자 간에 다툼이 잦았다.이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A씨는 순간 격분해 둔기로 B씨를 수차례 때렸다.이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돼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유죄를 평결했다.

다만 양형 의견은 징역 3년 이하 집행유예부터 징역 5년까지 다양헀다.재판부는"생명은 형법이 보호하는 여러 법익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존엄한 것"이라면서도,"A씨가 알코올중독 증세를 보인 아들을 10년간 적극 부양했고 아들과의 갈등으로 지쳐 있던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이 이뤄진 점, 피해자의 여동생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생후 2개월에 뇌출혈·갈비뼈 골절…30대父 '거칠게 내려놔'생후 2개월에 뇌출혈·갈비뼈 골절…30대父 '거칠게 내려놔'생후 2개월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는 '아이를 거칠게 (바닥에) 내려놓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으나 아이의 부상 시점은 특정하지 못했다. 아동학대 뇌출혈 골절 학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학생들 카레 먹는데…칸막이 치고 장어·갈비찜 뜯은 의원들 | 중앙일보학생들 카레 먹는데…칸막이 치고 장어·갈비찜 뜯은 의원들 | 중앙일보'21세기판 반상의 차별인가'\r도지사 국회의원 학생식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프] 168명 살해한 테러리스트의 꿈이 어느덧 현실이 됐다[스프] 168명 살해한 테러리스트의 꿈이 어느덧 현실이 됐다*미셸 골드버그는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1995년 오클라호마시티 정부 청사에 폭탄 테러를 일으켜 168명을 살해한 우파 테러리스트 티모시 맥베이가 가장 집착했던 이슈는 총기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낙태한 여친 총격 살해한 남성…CCTV에 다 찍힌 그 장면 | 중앙일보낙태한 여친 총격 살해한 남성…CCTV에 다 찍힌 그 장면 | 중앙일보텍사스는 미국에서 낙태를 둘러싼 갈등이 심한 곳 중 하나입니다.\r미국 텍사스 낙태 여친 살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유지 수단이 아닙니다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유지 수단이 아닙니다[나는 왜 시국선언을 하게 되었나] 청년 행복 세상 만들겠다더니... 일하는 기계로 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0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