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년 넘게 이어진 재판 끝에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r조국 1심 입시비리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19년 기소된 지 3년여만에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다만 재판부는"피고인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사회적 유대관계에 비춰볼 때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 전 장관을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아들과 딸 입시 비리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딸 장학금 명목으로 600만원을 수수한 부분도 뇌물은 아니지만,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봤다.자녀 입시 비리 공범으로 그는 앞서 딸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도 기소돼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오늘 1심 선고…3년 2개월만 | 중앙일보현재 조 전 장관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1개입니다.\r조국 입시비리 선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오늘 오후 1심 선고조 전 장관은 아내 정 전 교수와 함께 아들의 고교 생활기록부를 조작하는 등 입시비리를 저지른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던 딸이 부정하게 장학금을 받도록 한 혐의(뇌물수수) 등을 받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2년 뒤 전 죽는다' 부산 폭행 피해 사건 영상 공개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대 경호업체 직원의 범행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국, 내일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1심 선고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 내려집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조 전 장관에 대한 선고 기일을 진행합니다.조 전 장관과 함께 아들 입시비리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노환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