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딸 조민씨를 묘사한 일러스트를 범죄 기사에 사용한 가 조 대표 부녀에게 17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는 14일 조 대표 부녀가 기자와 소속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해 조 대표에게 700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는 14일 조 대표 부녀가 기자와 소속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피고들은 공동해 조 대표에게 700만 원, 조민씨에게 1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조국 대표 부녀 일러스트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는페이스북에"특정인의 사생활을 다 털어 인격에 마구 비난을 퍼부어 신뢰를 못 받을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공직 진출의 길을 막는 걸 일컬어 '인격살인'이라고 한다"면서"이건 이제 '특정 개인'도 아니고 그 일가, 가족들까지 연좌의 논리로 엮어 다 같이 '사냥감'으로 만든 '사람 사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법원 “‘조국 부녀 일러스트 논란’ 조선일보, 1700만원 배상하라”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딸 조민씨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삽화)를 성매매 사건 기사에 사용한 조선일보가 조 대표 부녀에게 17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징역 4년·벌금 200만 원·추징금 154만 원 구형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5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적시장 광폭 행보’ 1700억 쓴 맨유, 중원 보강 노린다…이강인 동기와 개인 합의광폭적인 이적시장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공격수, 수비수를 품은 가운데 이제는 미드필더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마누엘 우가르테와 개인 조건을 합의헀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 측은 계약 조건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원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 배상해야” 또 승소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또 나왔다.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 법원, 정부 삼성물산 합병 관련 ‘엘리엇 배상’ 취소소송 각하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1389억원(법률비용 포함)을 배상하라는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절차’(ISDS) 판정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승소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문가들 우려에도 당시 법무부는 취소소송을 강행한 바 있다. 법무부는 항소를 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진숙의 수상한 법카 사용기, 새벽 4시 빵 구매도 업무?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흘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취재 결과 이 후보자는 MBC 본사 간부로 재직할 당시, 고급 식당에서 1억2000여 만 원, 골프장에서 1200여 만 원, 호텔에서 5900여 만 원, 유흥주점에서 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