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야생 아무르 호랑이(일...
연합뉴스가 인용한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올해 1~6월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 주 지역 민가에 아무르 호랑이가 나타난 횟수가 1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한, 인근 연해주에서도 지난 1~6월 아무르 호랑이가 민가에 나타난 사례가 90건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호랑이가 민가에 출연하는 횟수가 늘어나자, 당국은 호랑이를 내쫓거나 포획하기 위해 사냥꾼, 수의사 등으로 구성한 특별팀을 꾸렸다. 또한 호랑이가 사냥감으로 노릴만한 가축을 집 밖으로 내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현지 민간 단체는 이런 대책 외에도 야생 호랑이 먹이 확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멧돼지 사냥을 금지하고 호랑이 서식지에 먹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삼림 파괴로 노루, 멧돼지 등의 개체수가 줄면서 호랑이가 먹이 부족을 겪어 민가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잇과 동물인 아무르 호랑이는 무분별한 사냥으로 인해 20세기 중반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 세계 아무르 호랑이 개체수의 95%인 750마리가 현재 러시아 전역에 서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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