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른다고 예보된 7일 편의점 CU가 핫팩을 출시했다. 늦더...
CU 는 계절 변화가 빨라짐에 따라 예년보다 약 두 달 가량 앞당겨 핫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초가을부터 핫팩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지금은 날이 더울지라도, 갑자기 ‘가을 한파’가 찾아올 지 모르기 때문에 사전 재고 확보로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등산, 캠핑, 낚시, 골프 등 외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상황도 고려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핫팩을 찾는 수요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CU가 취급하는 핫팩의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7.1%, 2020년 2.1%, 2021년 16.7%, 2022년 23.4%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다가 일상 회복에 따라 야외활동 인구가 늘면서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지난 겨울 시즌 경찰청과 함께 장기실종 아동 정보를 담아 선보인 ‘마음까지 따듯한 핫팩’은 200만개 넘게 팔렸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아동 안전 캠페인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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