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몇 시간 만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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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몇 시간 만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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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몇 시간 만에 생긴 일 스마트폰을_떨어뜨렸을_뿐인데 김성호의_씨네만세 천우희 영화사_미지 김태준 김성호 기자

쏟아지는 또 한 편의 넷플릭스 영화가 관객과 대면한다. 동명 일본영화를 그대로 따라 만든 가 바로 그 작품이다. 참신했던 원작에 더해 천우희와 임시완, 김희원 등 검증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세계적인 흥행을 내심 기대한다.영화는 20대 여성이 분실한 스마트폰이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며 빚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다룬다. 많은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당할 수 있는 수많은 위험을 설득력 있게 담아 안전하다 여겨지는 일상을 공포로 전환하려 든다.나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와 다이어트 식품업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20대 여성이다. 아직 자리를 잡았다곤 할 수 없으나 열심히 일하는 긍정적인 그녀를 주변 모두가 아끼는 듯하다. 아버지와 사장님, 가까이 지내는 친구 은주는 그녀의 일상에 큰 힘이 되어준다. 그들과 함께라면 나미의 앞날도 제법 밝을 것만 같다.사건은 나미가 스마트폰을 버스에 두고 내리며 시작된다. 전화기를 주운 건 휴대폰 수리기사 준영이다.

사이트와 어플에서 비밀번호를 달리 쓰지 않는 이라면 훨씬 수월한데, 세상엔 그런 이들이 대체 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심지어는 금융서비스조차 그와 같아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뒤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가 있는 것이다.SNS와 문자 서비스를 본인인 양 쓸 수 있고 심지어는 음성위조 어플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 통화까지 해낼 수 있다. 이쯤 되면 스마트폰 없는 본인보다 스마트폰 가진 타인이 더 본인 행세를 할 수 있다고 하겠다. 개봉을 앞둔 역시 개인정보의 쉬운 접근성과 그 오용가능성을 공포의 소재로 삼았단 점을 고려한다면 향후 이러한 설정의 작품이 끊이지 않을 것임을 쉬이 예상할 수 있다.일본에서 먼저 이와 같은 설정의 작품이 나왔다는 건 흥미로운 대목이다. 다만 이 영화의 전개와 서사가 특별히 뛰어나다 할 수는 없는 것인데, 굳이 창작이 아닌 리메이크로 영화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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