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122시간 만에 70대 구조…생후 10일 아기도 구조 SBS뉴스
[조마 미아지드/시리아 지진 생존자 : 진동이 느껴지기에 2번째 지진이 왔을 때 아이들을 데리고 대피하려는 순간, 집이 무너지면서 온 가족이 잔해 아래 깔렸습니다.]오늘도 잔해더미 아래서 닷새 넘게 버텨낸 이들은 '한계'를 넘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천진한 얼굴로 구조된 이 아이는 뜻밖의 부탁으로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튀르키예 하타이에서는 주인 잃은 개가 이틀째 무너진 집터를 지키고 있습니다.하지만 지진 발생 엿새째로 접어든 데다 강추위까지 겹쳐 매몰자들의 생환 소식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시리아에서 구조 활동을 주도해온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48시간 안에 구조 작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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