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념사업회가 13일 2023년 제6회 한양백남상 수상자로 박상일(65) 파크시스템스 대표이사, 신수정(81)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하상훈(63)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을 선정했다. 26세의 나이로 서울대학교 기악과 최연소 교수가 되었고, 경원대학교 교수·학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초 여성 학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하상훈 원장은 자살 예방 상담전문가로 35년간 우리나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공헌하였다.
박상일 대표이사는 1985년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중 세계 최초로 원자현미경을 발명했다. 이후 미국에서 PSI를 창업하여 원자현미경 기술을 상용화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1997년 파크시스템스를 창업하고 차세대 원자현미경 개발을 이어갔다.
신수정 교수는 대한민국의 1세대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이다. 26세의 나이로 서울대학교 기악과 최연소 교수가 되었고, 경원대학교 교수·학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초 여성 학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하상훈 원장은 자살 예방 상담전문가로 35년간 우리나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공헌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 상담 기관인 생명의전화 원장으로, 누적 115만 건에 달하는 상담에 응답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체계 확립과 상담원 양성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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