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신천지 행사'에 축전…'앞으로 주의'

대한민국 뉴스 뉴스

백경현 구리시장, '신천지 행사'에 축전…'앞으로 주의'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신천지 구리시장 백경현 국민의힘 이단 신천지의 대규모 행사에 여당 소속의 경기도내 한 자치단체장이 축사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대규모 신도 행사서 '신천지 옹호'한 정치권 백경현 구리시장이 신천지 수료식 행사에 보낸 축사 전문. 독자 제공축전에서 백 시장은"'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구리시장 백경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적었다.또"앞으로도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과 재능을 지역 곳곳에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를 풍성하게 가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천지가 지난해 11월 대구 스타디움에서 10만명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참석해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을 찬양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천지측 홍보영상 캡처이만희 총회장이 북을 치며 시작된 행사는 신천지 신도들이 경기장에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됐고,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기도의원 등도 신천지를 찬양하는 축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한 인사도 축사 명단에 포함돼 있다. 그러면서"정치인들이 우호적 이미지를 심어주면 마치 문제없는 단체인 것처럼 홍보될 수 있다"며"이런 걱정에 대해서는 기존 신천지 탈퇴자들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구리이단상담소장인 신현욱 목사도" 내부 결속과 교세 성장을 위해 교묘하게 정치권을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이로 인해 신앙적 문제를 떠나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백경현 경기 구리시장. 연합뉴스백 시장 측은 이런 비판과 관련해 행사 주최 단체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축전이 나갔을 뿐, 신천지와는 전혀 연루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계정 나눠준다' 7세 속여 성착취물 제작한 20대'유튜브 계정 나눠준다' 7세 속여 성착취물 제작한 20대성착취 아동 유튜브 계나 유튜브 채널에서 계정을 무료로 나누겠다는 댓글을 달며 아동 피해자를 유인한 뒤 성착취 영상을 제작한 20대가 검거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설명회 무산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설명회 무산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부산 설명회 무산 고리2호기 핵폐기장 건식저장시설 김보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터맥주’에 버터가 없다? 형사고발…업체 “고래밥엔 고래 있나”‘버터맥주’에 버터가 없다? 형사고발…업체 “고래밥엔 고래 있나”정부가 ‘버터맥주’에 버터가 들어있지 않다면서 표시·광고 관련법 위반으로 제조사와 판매사를 경찰에 형사고발하고 제조사엔 제조정지 처분을 예고했다. 제조사 측은 “곰표맥주에도 곰이 없다”며 과도한 처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존 윅처럼 치명적 킬러'…항균 물질에 키아누 이름 붙인 사연 | 중앙일보'존 윅처럼 치명적 킬러'…항균 물질에 키아누 이름 붙인 사연 | 중앙일보인간과 식물에 해로운 균을 죽이는 화합물의 이름이 '키아누마이신'이 됐습니다.\r존윅 키아누리브스 향균물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승환 눈 밝혀준 신기한 기술…삼성전자 '릴루미노' 뭐길래 | 중앙일보송승환 눈 밝혀준 신기한 기술…삼성전자 '릴루미노' 뭐길래 | 중앙일보'릴루미노'는 빛을 되돌려준다는 뜻의 라틴어입니다.\r착한기술 ESG 시각장애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문윤리위 주의 시키기만 하면 뭐하나 바뀐게 없는데신문윤리위 주의 시키기만 하면 뭐하나 바뀐게 없는데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최근 언론사의 표절, 저작권 침해 관행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내리고 있다. 신문윤리위가 지난달 회의에서 관련 규정 위반으로 내린 주의 제재는 35건에 달한다. 문제는 신문윤리위가 주의 제재만 내릴 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론이 타사 보도나 사진을 인용하면서 출처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관행이 굳어진 상황에서 국내 최대 언론 자율규제 기구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신문윤리위가 지난달 신문사에 내린 제재는 54건이다. 모두 가장 낮은 수위인 주의 제재다. 이 중 타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05: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