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주은의 오빠는 29일 동생의 SNS에"주은이가 이 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립니다"라고 비보를 전하며 장례 일정을 공개했다.
또한 오빠는 고인이 쓴 유서도 함께 공개했다. 유서 속에서 고인은"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고 밝히며 가족과 지인들을 향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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