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얼마나 더 비싸지?…업체 쉬쉬해 소비자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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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최근 외식업체들이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격 차...

한국소비자원, 쿠팡이츠 등에 "이중가격 표시 개선" 권고 류효림 기자=외식업계에서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가 확산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달앱 등으로 주문하면 단품 메뉴는 700∼800원, 세트 메뉴는 1천300원 각각 비싸진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롯데리아 매장 모습. 2024.9.24 ryousanta@yna.co.kr'를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격 차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선 소비자들이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받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지난 24일 배달 메뉴 가격을 추가로 올리면서 3년 만에 이중가격제를 도입했지만, 배민 내에서 일부 매장만"배달 가격은 매장과 상이할 수 있다"는 모호한 문구로 이중가격제를 알린다. 다른 많은 지점에서는 이런 문구마저도 찾아볼 수 없다.롯데리아는 자사 앱에서는 배달 메뉴 가격이 단품은 700∼800원, 세트는 1천300원 각각 추가된다고 팝업창에서 공지했다.맥도날드는 최근 이중가격제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자 배민 내 매장별 페이지에서"배달 시 가격은 매장과 상이하다"는 안내문을 넣었지만, 금액 차이는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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