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판매상 구인 글 보고 배달 필로폰 2.9kg...7억4천만 상당 인천공항 세관 검색서 들통나
인천공항 세관 검색서 들통나 캄보디아에서 7억 원대 필로폰을 밀수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A씨가 법정에 넘겨졌다.A씨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서 시가 7억4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2963g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약 판매상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필로폰을 가지고 가면 말레이시아 돈 1만 링깃을 주겠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아르바이트 구인 글을 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관계자는 “공범과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면서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세관과 협력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마약류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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