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첫 책 ‘비욘드 더 스토리’, 한국 도서 최초 NYT 베스트셀러 1위 KBS KBS뉴스
현지시각으로 19일 공개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이 책은 비소설 하드커버 부문과 비소설 컴바인드 프린트, 전자책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발표된 순위는 지난 9일 이후 발간된 도서의 주간 판매량과 예약 판매량을 합산해 매긴 것”이라며 “이 책은 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로 직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비욘드 더 스토리’는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국내 온라인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발간 당일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일본 등에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책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준비 과정, 데뷔, 월드스타로 등극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직접 느낀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빅히트뮤직은 “23개 언어 외에 추가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외에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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