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직에서 해임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최대주주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달 27일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지 17일, 소속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민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한 지 이틀 만이다. 민 전 대표 측은 13일 언론 배포 자료를 통해 “하이브는 지속적인 계약 위반 행위와
대표직에서 해임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최대주주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달 27일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지 17일, 소속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민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한 지 이틀 만이다.
앞서 하이브 측 이사들로 구성된 어도어 이사회는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을 명분으로 민 전 대표의 대표직 해임을 의결하고,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민 전 대표에게 뉴진스 관련 제작 업무는 계속 맡기겠다고는 했지만, 민 전 대표는 이를 거부했다. 제작업무 위임 계약의 기한이 그의 사내이사 임기 3년이 끝나는 올해 11월까지로 명시돼 허울뿐인 제안이라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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