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경영인연합회 첫 출범…지상파 3사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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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EBS 방송경영인들이 모인 ‘방송경영인연합회’가 1월 출범한다. 그간 방송사에서 PD, 기자, 방송기술인 연합회는 있었지만 경영인이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BS 경영협회, MBC 경영인협회, EBS 경영인협회는 각 사 대의원대회 의결을 거쳐 1월 방송경영인연합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구성 논의를 시작했고 12월 각 사에서 구성 협약식을 진행했다.김판영 MBC 경영본부장은 축하사에서 “다른 연합회는 오랜 기간 활발하게 활동한 것에 비해 방송경영인은 사별로만 활동해 조금은 아쉬웠다”며 “이제라도 연합회

KBS 경영협회, MBC 경영인협회, EBS 경영인협회는 각 사 대의원대회 의결을 거쳐 1월 방송경영인연합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구성 논의를 시작했고 12월 각 사에서 구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판영 MBC 경영본부장은 축하사에서 “다른 연합회는 오랜 기간 활발하게 활동한 것에 비해 방송경영인은 사별로만 활동해 조금은 아쉬웠다”며 “이제라도 연합회를 만든다니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협약에는 지상파 3사 협회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 3회 이상 개최하고, 인사·예산·재무·광고·콘텐츠·경영정보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 담겼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정 과정에서도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심수현 KBS 경영협회장은 출범사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정 논의에 방송경영인연합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신입회원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했으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철 MBC 경영인협회장은 “광고에 매출을 의존하던 시기가 끝나면서 지상파의 경영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콘텐츠 소비 경향이 방송의 일회성 송출에서 벗어나 여러 플랫폼으로 확대돼 지상파의 독과점 지위도 잃었다”며 “경영의 전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 방송경영 환경의 특수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방송사 간 정보교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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