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욕설·고인 모욕 홈쇼핑 방송 사업자에 ‘법정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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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욕설을 한 쇼호스트와 고인에 대해 모욕적 발언을 하며 상품의 효능을 강조한 쇼호스트의 방송을 내보낸 홈쇼핑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방통심의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법정제재는 홈쇼핑PP의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방통심의위는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이어진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된 정윤정 쇼호스트의 욕설 발언, CJ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유난희 쇼호스트의 고인 모욕 발언에 대해 심의했다. 두 쇼호스트가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시

방송 중 욕설을 한 쇼호스트와 고인에 대해 모욕적 발언을 하며 상품의 효능을 강조한 쇼호스트의 방송을 내보낸 홈쇼핑 PP에 방통심의위가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법정제재는 홈쇼핑PP의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지난 3월28일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 상무·김민태 심의팀장이 의견진술에 참석해 “언론보도 이후 출연자를 우선 3주간 잠정 출연을 중단했고 협력사도 편성에서 제외했다”고 말했지만 광고심의소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 징계 및 경고’를 의결했다. 지난 7차 전체회의에서도 심의를 진행했지만, 그동안의 욕설 방송 관련 심의 사례들을 추가로 검토하기 위해 의결을 보류했다. 김유진 위원은 홈쇼핑 관계자가 이번 안건 관련 개인적으로 자신과의 통화를 시도했다고 밝히며 불쾌감을 표했다. 김 위원은 “광고소위 결정 직후 홈쇼핑 업체 관계자가 추가 소명을 이유로 지인을 통해 나와의 통화를 원했고 거절했다”며 “개인적으로는 불쾌하고, 공적으로는 부적절하다. 이후 다른 심의에서 홈쇼핑 업체 관계자가 어떤 이유에서든 개벌 위원에게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위원들이 전체회의에서 공개해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나의 경우 이런 상황이 또다시 벌어지면 전체회의에서 오히려 패널티를 부과하는 식으로 의견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고인 모욕 발언하며 상품 판매에 이용한 유난희 쇼호스트·CJ온스타일 ‘주의’

지난달 18일 광고소위 의견진술 절차에 참석한 박승표 CJ온스타일 TV커머스사업부 상무·김희진 서비스혁신담당은 “더 예민함을 갖고 즉시 포착하지 못했던 부분에 반성했다”며 “해당 출연자의 방송 출연을 무기한 중단했으며 금일 징계 수위를 떠나서 해당 조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MD, P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외부 협력사 게스트를 대상으로도 대면 심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견진술 청취 후 위원들은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고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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