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군정찰위성 1호기 11월 발사…올해 'AI 파일럿' 시연'
인공지능 기반 유무인 복합무기체계 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무인기 탑재용 'AI 파일럿' 시연이 진행되고,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 진입 확대를 위해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및 공급안보약정 체결도 추진된다.보고에 따르면 방사청은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 위성을 올해 11월 발사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1조2천억원으로, 전략화 목표 시기는 2020년대 중반이다.북한도 오는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내고 최단기간 내 발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남북 정찰위성 경쟁이 본격화한 양상이다.
AI 기반 MUM-T 확보를 위해 6월까지 관련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군별 대표 무기체계 선정과 기술개발을 통해 무인기 탑재용 AI 파일럿 시연을 올해 추진한다. 오는 27년까지 운용개념을 단계적으로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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