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수산물 비축량을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전 품목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며, 자체 브랜드(PB) 상품은 외부 기관을 통한 정밀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2011년 이후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는 한편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밝힌 24일 전에 수산물을 최대한 비축하고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추석 대목을 앞둔 국내 식품·유통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식품 업체는 자체적인 방사능 검사에 이어 외부기관에서도 검사를 받아 공신력을 높이기로 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수산물 비축량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日 오염수 방류 D-1...방류 준비 개시[앵커]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 오염수 방류 D-1...방류 준비 개시[앵커]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오염수 방류는 일본의 무책임...정부, 즉각 철회 요구해야”23일 긴급 기자회견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문 발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정부 “일본 오염수 방류계획 문제 없어···방류 찬성은 아니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2/kyunghyang/9149549483729331251206-9149549483729331251206-88D443B463C6975ACDD10BF2E778E98D.webp?w=640)
[속보] 정부 “일본 오염수 방류계획 문제 없어···방류 찬성은 아니다”정부는 2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 “방류에 계획상의 과학적·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방류는 생태 학살”…기독교교회협의회 긴급성명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인영남 목사)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반대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