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맞고 튕겨 나온 헬멧에 외국인 코치가 뒤통수를 맞고 주저앉았지만 하주석은 힐끔 쳐다보기만 할 뿐 장비를 챙겨 더그아웃을 빠져나갔습니다.
어제 판정에 불만을 품은 주장 하주석 선수의 도를 넘은 과격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하주석]심판은 곧장 퇴장 지시를 내렸고, 하주석은 더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습니다.하주석의 과격한 행동은 이뿐이 아니었습니다.
팀 성적도 곤두박질치면서 마음고생이 심해 눈물까지 흘렸지만.오늘 1군에서 제외된 하주석은 구단을 통해"경솔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고 2군에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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