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1] 강원 FC 3-1 수원 FC
강릉제일고 3학년이자 강원 FC가 자랑하는 윙어 양민혁이 또 한 번 큰 일을 냈다. 데뷔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2017년 이후 7년만에 강원 FC의 5연승 신바람을 불러온 것이다. 일주일 뒤부터 강원 FC 홈 게임이 양민혁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매우 가까운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몰려들 분위기다.
하지만 상대 팀 수원 FC도 최근 2게임 연속 승리 기운을 몰고 들어온 다크 호스였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수원 FC의 명콤비 이승우와 안데르손의 눈이 맞아 기막힌 동점골이 들어간 것이다. 이승우의 오픈 패스를 받은 안데르손이 오른쪽 끝줄 바로 앞에서 내준 컷 백 크로스가 다시 이승우의 왼발 끝에 정확하게 걸린 것이다. 곧바로 공격을 재개한 강원 FC 골잡이 야고의 왼발 벼락골이 반대쪽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간 것이다. 이상헌의 도움으로 골을 넣은 야고의 득점 기록도 8골로 늘어나 '이승우-무고사'의 9골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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