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막내들, '역사적인' 가을야구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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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KT 위즈, 10월 30일부터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돌입

프로야구 9구단 NC 다이노스와 10구단 KT 위즈, 두 막내들의 역사적인 첫 가을야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10월 30일부터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

8년차인 2020시즌, NC는 정규시즌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4승 2패로 제압하고 구단 역사상 첫 통합우승의 영광을 이룩했다. 우승 시즌 이후로는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올시즌 4위로 3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 무대에 복귀했다. NC는 KBO 통산 11시즌동안 우승 1회를 비롯하여 무려 7번이나 가을야구에 진출했으며 통산 승률이 .522에 이를만큼 어엿한 리그의 신흥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직전 시즌의 NC에 이어 막내 구단들이 연달아 통합우승과 함께, 역대 창단 이후 최단기간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프로야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그리고 두 팀이 함께 1군무대에서 경쟁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9시즌만에 역사적인 첫 가을야구 맞대결이 성사됐다.

NC는 SSG-두산-KIA 등과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5강경쟁을 펼친 끝에 정규시즌 4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위 두산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완파한 데 이어, 준PO에서는 3위이자 전년도 디펜딩챔피언 SSG를 3승으로 '스윕 앤 업셋'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KT가 NC에 10승 6패로 앞선다. 그런데 KT가 초반 부진하던 6월까지는 NC 측이 오히려 5승 2패로 우위였으나 7월 이후로는 오히려 KT가 8승 1패로 압도했다는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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