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축복 요구 여성 질책한 교황 '굶주린 아이들 많은데' SBS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이런 경험을 소개했습니다.교황은 이걸 전하면서"나는 참지 못하고 그 여성을 나무랐다"며"많은 어린이가 굶주리는데 나에게 작은 개를 가져왔느냐고 얘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교황은 지난해 1월 일반알현 행사에서 아이를 낳지 않고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일부 가정이 아이를 낳기보다 애완동물 기르기를 선택한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텔레그래프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언급이 소셜미디어에서 반발을 불렀다며"비판론자들은 '교황이 현대생활을 모른다'고 말한다"고 이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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