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살찌우는 ‘기초대사량 감소’…지구온난화도 원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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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기초 대사량 감소가 비만율 증가의 한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진은 가설을 통해 지구 온난화 등 생활 공간 온도의 상승, 금연 인구 증가 등을 지목했습니다.

식단 변화·지구온난화 등 영향 추정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쓰이는 기초 대사량이 크면 몸에 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다. 픽사베이 우리 몸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생명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때 쓰이는 에너지의 양을 기초 대사량 또는 휴식 대사량이라고 부른다. 기초 대사량은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만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너지 관점에서 보면 비만이란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 사이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섭취하는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면 비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기초 대사량이 크면 에너지 총 소비량도 커져 몸에 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총 에너지 소비에서 기초 대사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대략 60~75%로 본다. 문제는 비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이 꾸준히 소폭 감소하고 있다. 무엇이 감소를 불렀나? 4가지 가설 이유가 뭘까? 연구진은 총 대사량과 휴식 대사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휴식 및 활동 대사량의 변화가 주된 원인임을 확인했다. 이 기간 중 활동 대사량은 약간 증가한 반면, 휴식 대사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총 대사량 감소는 전적으로 휴식 대사량 감소에 기인한다는 얘기다. 연구를 이끈 존 스피크먼 교수는 “에너지 소비량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감소한 이유는 의외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휴식 대사량이 줄어든 이유는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 다만 연구진은 식단의 변화를 휴식 대사량 감소의 한 원인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쥐 실험에서 쥐가 어떤 지방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대사량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한 점을 추정의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사람한테서도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검증해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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