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층에서 마약중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당국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연령별 마약 및 마약류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연령별 마약 및 마약류중독 진료인원 현황'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10대 진료인원 비율은 2019년 5.6%에서 올해 6월 기준 7.2%로 늘었고, 같은 기간 20대는 14.9%에서 20.3%, 30대는 15.4%에서 18.2%로 각각 증가했다. 마약 및 마약류 중독 진료는 상병코드상 ▲마약 및 정신이상약에 의한 중독 ▲아편유사제 ▲카나비노이드 ▲진정제 또는 수면제 ▲코카인 ▲카페인을 포함하는 기타흥분제 ▲환각제 ▲휘발용제 ▲여러 약물 사용 및 기타정신활성물질의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를 의미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젊은 직장인 80% '업무 중 일 막히면 AI부터 찾아'(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한국의 Z세대(18∼27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업무 중 일이 막히면 맨 먼저 인공지능(AI)에 도움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비자 10명 중 8명 '고물가에도 추석선물에 지갑 연다'(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에도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추석을 맞아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더 많은 수준의 선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직장인 85.4% “하청 노동자, 정당한 대우 못 받아”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하청 노동자가 정당한 처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동인권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원 최대 30명, 재판 넘겨질 것'…10월 10일 여의도 요동치나9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사실이 알려진 현역 의원은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일하다. 정치권에선 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는 10월 10일을 기점으로 20~30명 이상의 현역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거란 관측이 적지 않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부모를 정말 15년 넘게 모셨을까”…부정청약 10명 중 7명 ‘위장전입’‘20억 로또 청약’으로 불렸던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지난달 진행된 이 단지 청약에선 84점짜리 ‘만점 통장’이 3개나 등장했다. 84점은 부양 가족이 6명 이상이면서 청약 통장 가입기간과 무주택 기간을 무려 15년 이상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단지 당첨자 평균 가점은 76.6점에 달했는데, 이는 4인 가족 만점(69점)으로도 당첨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직장인 23%가 성희롱 경험…15%는 성추행·성폭행 겪어'(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직장인 100명 중 23명꼴로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한 적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명 중 15...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