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직장인 100명 중 23명꼴로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한 적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명 중 15...
박형빈 기자=직장인 100명 중 23명꼴로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한 적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명 중 15명은 직장에서 성추행·성폭행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설문에 따르면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해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22.6%는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7%포인트 높았다.성희롱 행위자는 '임원이 아닌 상급자', '사용자', '비슷한 직급 동료' 순이었다. '피해 이후 자해나 죽음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1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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