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김우민이 한국 수영의 새역사를 썼습니다.박태환 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시작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죠.김우민은 계영과 자유형 800m에 이어 자유형 400m까지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습니다.인터뷰도 금메달 세 개를 걸고 진행했습니다.99.9% 은으로 만든 은메달을 99.9% 금으로 감쌌다고 합니다.제가 요즘 아시안게임 때문에 쭉 보도국에 있는데, 지나가는 타부서 분들이 다들"이번에 우리 수영 왜 이렇게 잘하냐"고 꼭 물어봅니다.또 박태환이라는 걸출한 에이스 한 명에 의지했던 예전과 달리, 다양한 종목에서 여러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는 점도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황선우 / 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 우리 수영 국가대표팀이 황금세대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모든 선수, 모든 멤버들이 굉장히 좋은 기록을 내줬기 때문에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지금이 전성기가 아닌 앞으로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이번 시합으로 느꼈어요.
[김우민 /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 첫 출전에 3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요. 수영 팀 전체가 잘해준 덕에 대회를 잘 끝마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고 내년에 있는 파리 올림픽까지 더 정진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앵커]네, 어제 경기 때 김우민 선수의 어깨 부위에서 부항 자국을 볼 수 있었습니다.바로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부모님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큰절이었다고 합니다.[김우민 /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 몸이 좀 힘들었는데 아쉽게 기록 단축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레이스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큰절을 한번 올렸는데, 추석이기도 하고 저희 부모님이 먼 길까지 응원 와주셨는데 감사해서 절 한번 올렸습니다.]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우리나라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이번에는 준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전에서 타이완을 이겼습니다.
[정지훈 / 리그오브레전드 금메달 : 저희 병역 혜택이 있는데 정말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군대 가는 또래 청년들에게는 존경스럽고 가서 잘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현지 날씨가 많이 무더웠습니다.마운드가 국내보다 조금 높고 또 딱딱하다고 하는데요.[류중일 / 야구대표팀 감독 : 인조잔디가 새것이잖아요. 좀 길이가 길어요. 예상처럼. 길면 타구가 느려요. 두 번째로 튀는 현상이 있고. 선수들한테 튀니까 주의하라고 얘기했습니다. 조건은 똑같잖아요. 똑같고. 운동장 인조잔디를 누가 빨리 적응하느냐 마운드 높이에 누가 적응을 잘하느냐 그 싸움 같아요.]대표팀 에이스이자 원투펀치인 곽빈과 문동주 중 한 명이 타이완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문동주 / 야구대표팀 투수 : 빈이 형이랑 룸메이트인데 너무 좋고 야구 얘기도 많이 하고 캐치볼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방에서도 많은 얘기 나눠서 빈이 형이 선발 나가면 제가 잘 도와줘야 될 것 같고….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우민, 자유형 400m 압도적 금메달... 대회 3관왕 등극최윤희·박태환 이어 한국 수영 사상 세 번째 아시안게임 3관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우민, 부모님께 큰절 세리머니…'AG 수영 3관왕' 소원 이뤘다김우민(22 ·강원도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관중석을 향해 큰절 세리머니를 했다. 김우민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36의 기록으로 물살을 갈라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미 남자 계영 800m와 자유형 800m 정상에 오른 김우민은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도 이변 없이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00m 금' 김우민, 박태환 이어 13년 만에 3관왕 등극[항저우 아시안게임] 29일 자유형 400m 금메달 획득, 한국 금6은6동10으로 계영 마무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3년만의 수영 3관왕 온다…김우민, 亞에 적수 없는 400m 출격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해 대회 세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자유형 400m는 김우민이 준비한 개인전 세 경기(400m·800m·1500m) 중 가장 자신 있어 하고 좋은 기록도 작성해 온 '메인 종목'이다. 지난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20), 이호준(22), 양재훈(25)과 함께 한국 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