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강제징용 배상 관련 '일본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
하사헌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후 속개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와 통일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24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한일간 지속적으로 이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소통 중"이라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직접 만난 뒤 요청사항을 일측에 전달한 사실도 소개했다.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일 정상과 외교장관이 각각 회동하고, 이달 11일에는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가 개최되는 등 최근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일 당국의 접점 모색 작업이 활발해지는 모양새다.오는 25∼27일에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를 계기로 한일 외교차관 양자 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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