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징용 해법 '日기업 배상금 韓재단 대납' 본격 협의'
류영석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8월 4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양자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4 [email protected]
김호준 특파원=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의 해법으로 패소한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한국의 재단이 대신 내는 방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23일 교도통신이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일본 정부도 한국 재단이 대납하는 방안이라면 수용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정부 관계자는"일본으로서는 용인 가능한 방안"이라고 말했다.교도통신은" 협의에 속도를 내 이르면 연내도 시야에 놓고 매듭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자세"라고 전했다.일본 측에선 보수층의 반발을 고려해 안이한 타협은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제징용 배상금, 한국 재단이 대납 방식 본격 논의'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의 해법으로 패소한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한국의 재단이 대신 내는 방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오늘(23일) 교도통신이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강제징용 노동자를 지원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LPGA '새로운 스타' 된 유효주 '오래오래 하는 선수가 꿈' | 연합뉴스(평창=연합뉴스) 권훈 기자='우승도 기쁘지만, 시드전 안 간 게 정말 좋아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靑 기와집' 들어낸 대통령실 새 CI…용산 집무실 감싸는 봉황(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준서 한지훈 기자=대통령실이 23일 기존 청와대 로고를 대체할 새 CI(상징체계)를 공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로농구 삼성, 한국가스공사 꺾고 홈 14연패 끊었다(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지긋지긋한 홈 14연패 사슬을 끊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즌 최다 2만4천명 앞에서…울산, 17년만의 K리그 대관식 | 연합뉴스(울산=연합뉴스) 배진남 기자=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마침내 17년 만에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정, 26일 '마약과의 전쟁' 대응책 점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국민의힘과 정부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마약 유통과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