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케이힐·제파로프 등과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선정
AFC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 내용을 소개하면서 조 추첨자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2023 아시안컵은 애초 올해 6월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정책으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개최지를 카타르로 옮겨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치른다.남자 조 추첨자로는 한국의 박지성을 필두로 2019년 카타르 대회에서 카타르의 우승을 일궜던 하산 알 하이도스, 두 차례 AFC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세르베르 제파로프, 호주 축구의 레전드 팀 케이힐이 선정됐다.2011년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3위 입상을 경험한 박지성은 AFC 홈페이지를 통해"조 추첨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돼 커다란 영광"이라며"2011년 대회의 좋은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더 커지고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여자 심판으로는 처음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 '판관'으로 참가했던 야마시타 요사마 심판과 중국 여자축구의 전설 쑨원, 인도 여자축구 대표팀의 '최초 여자 사령탑'으로 뽑혔던 마이몰 로키도 조 추첨자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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