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부터 손흥민까지... 유럽 코리안 리거의 주장 완장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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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부터 손흥민까지... 유럽 코리안 리거의 주장 완장 역사 손흥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 구자철 박지성 곽성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손흥민의 주장 임명은 한국 축구 역사 있어서 엄청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중 탑 리그로 꼽히는 EPL에서 박지성 에 이어 임시 주장직이 아닌 정식 주장에 오른 사례는 두 번째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유럽 클럽 이적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 손흥민이 유럽 최고 클럽에서 주장직을 수행한다는 사실은 이후 한국 선수들의 유럽 이적에 있어서 호의적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달고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기 전, 해외 축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박지성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누빈 경험이 있다.

이 시즌 이후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임대 복귀와 마인츠 05로 완전 이적을 통해 잠시 아우크스부르크와 연이 멀어졌으나 2015-16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아우크스부르크와 완전 이적으로 연을 다시 연결하며 끈끈한 동행을 이어가기 시작했다.이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레전드로 자리 잡기 시작한 구자철은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됐다. 2018년 2월 28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임시 주장으로 임명된 구자철은 주장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당시 주장이었던 다니엘 바이어가 경고 누적으로, 부주장직을 수행하던 알프레드 핀보가손과 제프리 하우레우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생긴 상황 때문에 임시로 주장직을 수행했으나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 무대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선 기록은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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