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尹 취임식 현장서 청와대 개방 실시간 중계...어퍼컷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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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께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의 취임식을 준비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미리 차량에서 내린 뒤 180m를 걸어오며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단상에 오를 예정이다. 국회 정문에서 내린 뒤 시민들과 악수하고 '셀카'를 찍으며 국회 분수대를 지나 연단에 도착하면, 대구 남자 어린이와 광주 여자 어린이가 꽃다발을 윤 당선인에게 전달한다. 취임 선서와 취임사는 단상에서 내려와 따로 마련된 돌출 무대에서 할 예정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부각하려는 무대 설계다.

구체적으로"국민 감동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온 20여 분이 대통령 내외와 함께 손잡고 단상에 올라가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별공로자 1호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인요한 박사,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민병언씨, 영화 '국제시장'의 모델인 권이종씨, '코로나19 공적마스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청년창업가 이준수씨 등 20명이 선정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만남과 경제인들의 취임식 참석에 대해선"만나는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며"대통령께서 '기업인들이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사기 진작을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하셨고 그동안 경제 5단체장과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오는 것은 관례였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서 대통령 어퍼컷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박 위원장은 "대통령 취임식은 근엄하고 엄중한 가운데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다."김건희 취임식 참석은 당연…조용한 내조 기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해단식에서 박주선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여론 조사에서 적극적 공개행보보다는 조용한 내조를 원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김건희 여사에 대해 박 위원장은 "취임 준비와 관련해서 한 번도 그분의 의사라든지 지침을 받은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대통령 부인 되시는 분이 대통령 취임식장에 오는 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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