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윤 취임식…국회서 200m 걸으며 국민과 인사 SBS뉴스
내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에서 열립니다. 취임식엔 국민과 외빈을 포함해 모두 4만 1천 명이 참석합니다. 취임사엔 자유와 연대, 공정 등이 핵심어로 담길 걸로 보입니다. 이때부터 당선인에서 대통령으로 신분이 바뀌는 윤 대통령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로 이동합니다.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미라는 게 취임준비위 설명입니다.취임식 연단에는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가 국민희망대표로 뽑힌 20명과 손을 잡고 함께 오릅니다.약 1시간의 취임식이 끝나면 윤 대통령은 다시 국회 입구까지 걸어 나간 뒤 서울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내일 취임식에는 취임준비위가 선정한 국민 9천여 명과 일반 국민 2만 4천 명,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배우자와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 하야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외빈 300여 명 등 모두 4만 천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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