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전시 대덕구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는 24년간의 시민운동과 대전시의원을 거쳐 대전 대덕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되었다.- 대덕구청장 시절 대표적인 성과가 있다면?
대덕은 혁신도시 지정이 되었지만 관련된 지속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노후 산단 개선과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 또한 시급한 당면 과제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고 지역을 성장시킬 실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박정현이 민생을 살리고 대덕을 '충청권 핵심 성장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전국을 돌면서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관권 선거를 자행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R&D 예산 대폭 축소 때문에 대전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가 가능할지 여부는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인 이곳 대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연축 혁신도시 구축을 통해 인구는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 철도로 갈라진 도심을 연결하고 철도 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문화공간과 주거시설을 확충하겠다. 또한 계족산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과 문화와 삶의 전환, 녹색 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 두 가지다. 이번 선거에 우리 민주당이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 폭주를 멈출 수 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정권 교체도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 지금은 국가 어젠다가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기후위기, 산업구조, 노동구조 등 사회·정치·경제가 다 해당된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옛날 방식으로 초기 산업화 시대 때 했던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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