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20년 넘게 알앤비(R&B) 관련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사실 '찐'(진짜) 알앤비를 부른 지는 굉장히 오래...
최주성 기자="20년 넘게 알앤비 관련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사실 '찐' 알앤비를 부른 지는 굉장히 오래됐어요. 그렇게 벗어나 있다 보니 더 이상 알앤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반에는 모던 알앤비를 표방한 '런 투 유'를 포함해 재즈, 솔 등 알앤비와 접점이 있는 장르의 노래 7곡이 담겼다. 음반 제목은 이들 7곡이 장르는 다르지만, '함께 있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착안했다. 박정현은"다른 가수들의 행보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제 장점"이라며"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늘 어렵게 느껴지지만, 경험이 쌓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은"예전에는 음악적인 욕심에 더 극적인 것, 안 해본 것, 괴상한 것까지 시도해보고 싶었다"며"그런 작업은 저를 위한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면 요즘은 노래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듣는 사람을 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정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소극장에서 팬들과 얼굴을 마주한 채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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