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고소인 측 '4년 이상 성추행...2차 가해 추가고소'

대한민국 뉴스 뉴스

박원순 고소인 측 '4년 이상 성추행...2차 가해 추가고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63%

’박원순 성추행 고소’ 前 비서 측, 기자회견 A 씨 측 '비서 4년, 이후에도 성추행 범행 지속' '집무실·침실서 신체 접촉…메신저로 사진 전송'

고소인의 변호인은 고 박 시장의 추행이 4년 이상 계속됐다고 폭로하면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고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전 비서 A 씨 측이 조금 전 기자 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범행은 주로 집무실 등에서 이뤄졌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또는 침실로 불러 신체 접촉을 했고, 다른 부서로 이동한 뒤에도 메신저를 통해 사진을 보내는 등 추행은 계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A 씨가 직접 쓴 입장문에 대한 대독도 있었는데요.그러면서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A 씨 측은 고 박 시장이 숨진 뒤 피해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으로 가해지는 2차 가해행위에 대해서는 오늘 추가 고소장을 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다만, 경찰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A 씨는 건강상 이유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또, 고 박 시장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는 것이 피해자 인권 회복의 첫 걸음이라며, 경찰은 현재까지의 조사 내용 토대로 사건에 대한 입장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앞서 A 씨는 지난 8일 고 박 시장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하지만 고 박 시장이 9일 실종됐고,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원순 장례위, 성추행 고소한 비서 측에 '기자회견 재고해달라'박원순 장례위, 성추행 고소한 비서 측에 '기자회견 재고해달라''유족들이 온전히 눈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거대 권력 앞에서 숨 막힌다' 박원순 전 비서 처음 입열었다'거대 권력 앞에서 숨 막힌다' 박원순 전 비서 처음 입열었다'집무실 내실, 침실로 피해자를 불러 안아달라며 신체적으로 접촉하고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으로 초대해 지속적으로 음란한 문자와 속옷 입은 사진을 전송하는 등 성적으로 괴롭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 피해자측 “13일 2시 기자회견”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 피해자측 “13일 2시 기자회견”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서울시 직원 ㄱ씨측이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통합당 “박원순 성추행 혐의 진상규명” 목소리통합당 “박원순 성추행 혐의 진상규명” 목소리미래통합당은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 직후 ‘함구령’을 내리는 등 역풍을 우려하는 모습이었지만, 박 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 뒤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원순 분향소 찾은 시민들…추모객 간 산발적 시비박원순 분향소 찾은 시민들…추모객 간 산발적 시비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 백선엽 장군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먼저 떠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우리 사회에 두 사람이 큰 질문을 던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빛과 그림자가 있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기록될 인물들인 만큼 그 명암은 더 크고 도드라집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9 22: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