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강한 가족의 꿈이 실현되는 경남'을 위한 도민회의 열어
최근 벌어지고 있는 '묻지마 범죄'를 비롯한 사회적 폭력 예방 대책과 관련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경찰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민 스스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마을 단위로 치안유지 인력을 채용하고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고 일자리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석 합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본부장, 박정해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강사, 홍성호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김혜경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지은영 엘르메디산부인과원장, 박정의 창원시 청년비전센터 센터장, 권정임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가 참석해 정책제안을 했다. 권희경 교수는"가족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개인의 삶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가족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며"가족은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이자 근간으로, 결국 가족을 통해 사회를 지탱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박정해 강사는 가정양육의 중요성과 부모교육 체험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홍성호 센터장은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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