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자들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대구시장 선거가 전직 대통령 팔이로 변질됐다'며 강하게 비판..
대구시장 출마자들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대구시장 선거가 전직 대통령 팔이로 변질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탄핵으로 큰 진통을 겪은 국민의힘에서도 박씨의 '그림자 정치'를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오늘 당 공천신청자 면접이 끝나고도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가 경선 경쟁자인 유영하 변호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겁니다.
친박계로 분류됐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JTBC에 "유 변호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많아 그런 감정을 표시한 것"이라며,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홍문표/국민의힘 의원 : 국내 정치, 또 현실 상황 이런 걸 좀 면밀히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천천히 해도 될 텐데…]한 초선 의원은 JTBC에 "계파 때문에 탄핵을 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박'을 부활시키는 건 절대 금기사항 중에 하나"라고 했고, 과거 친박계로 분류됐던 한 의원도 " 조용히 명예회복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근혜 “저 대신 꿈을 이뤄줄 사람” 유영하 공개 지지···홍준표 “전직 대통령팔이”“유 후보는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해줬다. 저를 알던 거의 모든 사람이 떠나가고 심지어 저와의 인연을 부정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참아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대구 시장 경선, '전직 대통령 팔이'로 변질'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상을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측근 유영하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자, 다른 당내 경쟁 주자들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SNS를 통해 대구 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인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고 밝혔습니다.이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유영하에 '전직 대통령 팔이로 변질' 쓴소리홍준표가 8일 경쟁자인 유영하 변호사를 향해 '전직 대통령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