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달 21일 정상회담 유력…2박3일 한국 체류할듯(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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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달 21일 정상회담 유력…2박3일 한국 체류할듯(종합)

김효정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0∼22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방안을 한미 양국이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0일 한국에 도착해 첫 방한 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일본에서 다음 달 24일께 개최될 쿼드 정상회의 참석 일정보다 먼저 이뤄질 것이 유력하다. 다른 소식통은"미국도 한국과의 동맹 관계를 새롭게 강화하려는 생각에서 이번 방한 일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런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입국 하루 뒤인 다음 달 21일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1일 한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협의 중인데 발표할 단계가 아니다.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바이든 대통령이 2박 3일간 한국에 체류하게 되면 한미정상회담과 오·만찬 등 기본적 방한 일정 이외의 일정을 수행할 시간적 여지도 늘어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비무장지대나 평택 미군기지 등의 방문 일정을 소화할지도 주목된다. 한미 양국은 대통령실이 이전할 용산 인근 장소들을 중심으로 정상회담 장소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주말께 한국을 찾을 미국 실무답사단이 회담장 등 행사장 후보지를 한국 실무진들과 함께 돌아보면서 관련 논의가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용산의 국방컨벤션센터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다. 다만 기존 청와대만큼의 시설 수준을 갖추진 못했다는 점 등에서 더 나은 대안도 물색 중이라는 얘기도 있다.다만 미측에서 방한할 답사단이 고위급이라기보다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실무진 성격이 강한 만큼 이번 방한을 통해 세부 일정이나 장소 등이 최종 결정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의 형식이 국빈방문, 공식방문, 실무방문 등 어떤 것이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방한이 성사될 경우 국빈방문, 공식방문, 실무방문이 될지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서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한편,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 의제와 내용 등에 대해서도 실무적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미국과 공동성명 등 회담 결과물과 관련한 문안 작업에 대해서도"조금씩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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