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현대차 투자, 미국에 경제적 기회…실망시키지 않을 것' SBS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 후 기자회견에서"미국 제조업에 대한 100억 달러,약 13조 원이 넘는 투자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첨단 자동차 기술에 대한 50억 달러, 약 6조 원이 넘는 투자와 조지아주 사바나에 55억 달러, 약 7조 원을 들여 짓는 공장이 내년 1월까지 8천 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이번 정부에서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 54만5천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자찬했습니다.그러면서 203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하겠다는 정책을 설명하고"과감한 목표지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전기차는 환경 목표에도 좋고 우리 일자리에도, 사업에도 좋다"며"현대차를 비롯해 미국에 투자하는 어떤 회사든 가장 숙련된 성실한 근로자와 협력하는 데 따른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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