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정의선 50분 독대…바이든 '美투자 많이 도울것, 한국 좋다'
홍해인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오전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숙소인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면담 관련 연설을 위해 함께 이동하고 있다.
잠시 후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연단 쪽으로 다가왔다. 바이든 대통령과 정 회장이 잔디밭 구석 천막이 쳐진 공간에서 15분간 사전면담을 한 후였다.정 회장은 유창한 영어로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 추가로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약 15분간의 연설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과 정 회장은 다시 사전면담을 한 천막으로 이동했고, 또다시 20분간 후속 대화를 이어갔다. 천막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이든 대통령이 정 회장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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