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시다 어깨에 손 얹으며 환대…'진정한 리더이자 친구' SBS뉴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과 비슷한 색깔의 양복을 입은 기시다 총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친근감을 표시하는 등 두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출입문 양쪽으로 두 명의 해병대원이 배치된 건물 앞에는 레드 카펫도 깔려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검정 계통의 짙은 색 양복을 입고 사선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 대해"동맹 차원에서 놀라운 순간"이라면서"우리가 이렇게 가까웠던 적이 있었다고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기시다 총리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소중한 친구인 조"라고 이름을 부르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환영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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