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심 '항저우 AG도 출전'…우상혁 '더 재밌겠는데요'
바르심과 '2강 구도'를 이루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바르심이 불참하면 섭섭했을 것"이라며"나는 경쟁을 즐긴다. 바르심이 출전한다고 하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더 즐기면서 치를 수 있다"고 라이벌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반겼다.
바르심은 이날 세계육상연맹과의 인터뷰에서"높이뛰기와 내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게 좋다. 지난 10년 동안 좋은 결과를 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성과를 원한다"며"2023시즌 시작을 앞두고 목표를 세웠다.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세계육상연맹은 5월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3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을 주제로 바르심과 인터뷰했다. 인터뷰 내용 중 한국 육상 팬들의 눈에 더 들어오는 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의지'다.그러나 2017시즌 발목을 다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불참했다.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일정표는 이미 나왔다.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사이인, 9월 17일과 18일에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시리즈가 벌어진다.
우상혁은"바르심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뛰어난 점퍼 바르심이 있어서 더 열심히 훈련했고, 즐겁게 경기했다. 올해도 바르심과 여러 차례 만난다. 즐겁게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8일 부비동염 수술을 받은 우상혁은 현재 제주도에서 훈련하고 있다. 그는"올해 초에는 염증 탓에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였다. 지금은 한결 편안하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꽤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인데, 훈련이 즐겁다.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아웃도어 시즌을 시작한다. 잘 준비해 정말 중요한 8월과 9월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지난해 7월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하는 '월드랭킹 포인트' 남자 높이뛰기 1위에 올라 올해 3월 중순까지 6개월 동안 '최고' 자리를 지킨 우상혁은 부비동염 여파로 실내시즌에 단 한 경기만 치러, 최근 3위로 내려갔다.남자 높이뛰기는 최근 약 12개월 동안 치른 경기 중 해당 선수가 높은 포인트를 얻은 5개 대회의 평균 점수로 월드랭킹을 정한다.바르심과 장마르코 탬베리가 점수를 유지하면서, 우상혁은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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