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규탄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총공세를 펼쳤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오로지 정쟁에만 몰입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손효정 기자입니다.[기자]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오로지 정쟁에만 몰입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규탄대회에는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는 물론, 17개 시도당 위원장과 당원들까지 총출동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국민적 불안이 큰 만큼 정부·여당은 '괴담' 운운하지 말고 대한민국 주권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당하게 일본에 하지 말라고 말해야 하고 안 전성 검증 같이하자고 말해야지, 세상에 반대하는 국민을 괴담 유포한다고 수사한다고 협박하는 나라가 어딨습니까?]특히, 장외집회에 매달리며 정작 민생은 내팽개쳤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이 민생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정쟁하는 데만 몰입하고 있습니다. // 이런 식으로 장외집회에 계속 매달리면서 민생을 내팽개치면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민주당을 '각종 괴담 유포'의 주범으로 지목한 국민의힘도 비난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어, 향후 정국 주도권 싸움은 더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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