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

대한민국 뉴스 뉴스

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63%

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 서울시의회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비판했다. 지난 4일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은 서울시가 TBS 운영재원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없애는 내용이다.…

서울시의회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비판했다. 지난 4일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은 서울시가 TBS 운영재원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없애는 내용이다.

정필모 의원 등 민주당 의원 77명은 26일 “정치권력의 ‘공영미디어 길들이기’ 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 추진으로 교통방송의 존립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있다”며 “국민의힘이 최근 자행하는 모든 공영미디어 훼손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의 TBS 죽이기는 서울시의회와 오세훈 시장의 합작품”이라며 “오 시장은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뒤 TBS 올해 출연금 123억 원 삭감을 추진했고 실제 55억 원을 삭감했다”며 “국민의힘의 TBS 흔들기로 공공기관들 협찬도 급격히 줄고 있고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선 교통방송을 ‘교육방송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고 지적했다. 이에 “TBS는 특정 정치권력이 좌지우지할 수 없는 서울지역의 엄연한 공영미디어”라며 “2020년 2월 서울시 산하 사업소에서 독립해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재출범했지만 재정적으로 실질적인 독립경영의 기반은 아직 다져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한 뒤 “국민의힘이 선택한 것은 아예 밥줄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체 공영언론 장악에 대해 우려했다. 이들은 “더 심각한 문제는 TBS 죽이기가 정부여당에 의한 공영미디어 장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압박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KBS와 MBC 등에 대한 저열한 비난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치밀한 작전임을 의심케 한다”고 했다. 서울시의회에선 올해 안에 TBS 지원 폐지를 통과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TBS는 교통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며 “TBS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를 하반기 정례회에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서울시의회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비판했다. 지난 4일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은 서울시가 TBS 운영재원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없애는 내용이다. 정필모 의원 등 민주당 의원 77명은 26일 “정치권력의 ‘공영미디어 길들이기’ 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 추진으로 교통방송의 존립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있다”며 “국민의힘이 최근 자행하는 모든 공영미디어 훼손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민주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서울시의회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비판했다. 지난 4일 발의한 ‘TBS 조례 폐지안’은 서울시가 TBS 운영재원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없애는 내용이다. 정필모 의원 등 민주당 의원 77명은 26일 “정치권력의 ‘공영미디어 길들이기’ 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 추진으로 교통방송의 존립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있다”며 “국민의힘이 최근 자행하는 모든 공영미디어 훼손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민주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국 논란'에 행안부 장관 탄핵론·교체론 압박...민주당 '경찰 충견 만드는 것' 여당은 '신중 모드'''경찰국 논란'에 행안부 장관 탄핵론·교체론 압박...민주당 '경찰 충견 만드는 것' 여당은 '신중 모드''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석열 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경찰 서장회의, 부적절한 행위”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경찰 서장회의, 부적절한 행위”김대기 비서실장은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경찰이 검수완박으로 (검찰청과 국세청, 경찰청 등) 3개 청 중에 가장 힘이 세질지 모르는데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성동 '경찰위원회는 민변 아바타, 전 정권 수사 방탄용'권성동 '경찰위원회는 민변 아바타, 전 정권 수사 방탄용'권성동 '경찰위원회는 민변 아바타, 전 정권 수사 방탄용' 권성동 경찰국 이채익 성일종 송언석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06 13: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