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50억 특검법 상정된 날 박영수 압수수색, 누가 봐도 물타기용”newsvop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50억 클럽’ 특검법이 상정된 날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특검법을 막기 위한 물타기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런 와중에 국민의힘은 특검만은 안된다며 또다시 반대를 위한 반대 입장만 밝히고 있다”며 “무엇이 두려워 특검을 막는 것이냐? 50억 클럽의 진상이 밝혀지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2일 윤희석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 “강도 높게 진행 중인 50억 클럽 수사는 특검이 시작되면 중단될 수 있다”며 검찰의 갑작스러운 수사 착수를 이유로 특검법 통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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