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 무인기 긴급현안질의' 요구에... 국힘은 기승전 '이재명' 박홍근 북한_무인기 이재명 박정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주 중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용산 진입, 경제 위기와 관련한 대정부 긴급 현안 질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과 긴급 현안 질의 실시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끝내 국민의힘이 긴급 현안 질의를 거부한다면 국회의장 결단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본회의 개최는"이재명 방탄" 용도라고 주장했다.
이어"법안 처리 왜 야당이 안 해주냐고 하면서 국회 문 열지 말자고, 일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는 이야기냐"라며"대통령실이 법안에 대해서 그렇게 간절하면 여당에게 오히려 1월 임시 국회를 열어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성토했다. 또한 북한 무인기 관련해선 국회 국방위에서 비공개로 질의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국방위 차원의 문제로 갈 수 없는 사안이다. 국방부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경호처도 당연히 나와야해야 한다"라며"국방위에서 비공개로 하자는 것은 이 사안에서 대해서 뭘 더 회피하려고 하는지,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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